1960년 최초의 라면을 만들어 국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했던
故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은 더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하고,
잘 보전된 자연을 후세에 남기는 것이 사명이라 믿었습니다.
직접 소를 키워 국민들에게 단백질을 공급하고자 했던 굳은 의지는,
원시림으로 둘러싸여 인간의 발길조차 거부했던 대관령 고산지를
개척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.
오직 국민을 생각했던 그 마음 하나로,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했던
삼양목장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.
삼양목장은 자연 그대로의 것을 지키고자 합니다.
자연생태계를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경축순환농법으로 대자연을 지키고
사람의 힘을 최소화하여 자연이 준 그대로 먹거리를 만들어 함께 공유하는 것이
삼양목장이 꿈꾸는 미래 정신입니다.
식품회사를 하면서 목장 운영하는 회사가 삼양식품 말고 어디 있어요?
다시 말하면 하지 않아도 될 목장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을 때는 이유가 있었다는 얘기야.
내가 라면에 어떤 정신을 심고 있었는가 하는 것은 대관령 목장을 보면 알 수 있을 거요.